아시아 태평양 이론물리센터(APCTP, 소장 피터 풀데)가 오는 13~15일 사흘간 포스텍 무은재기념관에서 전국 12개 대학교 대학생 및 대학원생 16명을 대상으로`제7기 과학커뮤니케이션 여름학교`를 개최한다. 글쓰기와 프레젠테이션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여름학교는 각각 `인터넷이 준 변화와 그 의미` `유전자 변형시대, 다윈의 진화론은 유효한가`를 주제로 진행된다. 특히 강신익 인제대 교수, 김훈기 서울대 교수, 이권우 도서평론가, 박상준.이동혁 포스텍 교수, 이종호 KIST 박사 등 전문가 등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. 과학커뮤니케이션 학교는 이공계 대학.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과학의 대중적 글쓰기에 대한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, 두 차례씩 개최되고 있다. 자세한 사항은 커뮤니케이션 학교 담당자(054-279-8677, [email protected])에게 문의하면 된다. [유용하 기자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