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ress Release [네이버 뉴스] [경상북도청] 경북도, 독일 막스플랑크 재단의 국제 공동연구그룹 포항 유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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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태이론물리센터에 "주니어 리서치 그룹" 운영
노벨사관학교라 불리는 세계 최고의 기초과학연구소인 독일 막스플랑크 재단(Max Planck Gesellschaff)이 포스텍, 경상북도, 포항시와 공동으로 "주니어 리서치 그룹"을 운영한다.
막스플랑크 재단은 그 첫 단계로 주니어 리서치 그룹을 운영하기 위하여 막스플랑크, 포스텍, 과학기술부, 경상북도, 포항시 공동으로 연구기금 70억원(막스플랑크 20, 과학기술부 30, 지방비 10, 포스텍 등 10)을 조성하고 포스텍에 소재하고 있는 국제연구소 아시아·태평양이론물리센터(APCTP)에 아태지역 젊은 과학자들과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. ※ 2008년도 국비 예산 6억원 확보
주니어 리서치 그룹은 막스플랑크재단의 "차세대 리더 육성 프로그램"으로 아·태지역의 우수한 젊은 석학교수와 연구원, 학생들이 독립적인 연구팀을 만들어 첨단 물리 분야의 선도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환경을 제공한다.
막스플랑크 재단은 전세계 산하 80여개의 연구소에 노벨상 수상자 16명을 보유한 "노벨상 사관학교"로서 물리·화학·생물 등 기초과학 분야들을 비롯한 다양한 기초학문 분야의 세계 최고를 지향하고 있다.
금번 주니어 리서치 그룹 설립은 한국에서 수행한 첫 투자로 방사광가속기, 나노기술집적센터, 지능로봇연구소 등 범 국가적 연구 인프라를 보유한 경상북도 포항의 국제적 경쟁력과 아시아 제일의 연구중심대학 포스텍의 우수인력 및 발전 잠재력이 큰 바탕이 되었다.
특히, 이번 막스프랑크 재단과의 협력을 계기로 향후 공동연구소를 설립하여 재료과학 등 선도 분야의 세계적 R&D 허브 구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.
(끝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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